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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시 황성동, 민·관 합동 분묘 연고자 찾기 전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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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성재 작성일19-08-19 16: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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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장성재기자] 경주시 황성동은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개월 간 황성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황성동에 위치한 공동묘지 내 분묘 연고자 찾기를 시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. 
공동묘지는 황성동 중심부에 위치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으며 공동묘지 내 계획되어 있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공용주차장 조성 사업도 분묘 연고자를 찾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. 
이번 연고자 찾기는 공동묘지 입구에 텐트를 설치해 통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근무하며 벌초 및 성묘를 위해 분묘를 찾아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공용주차장 조성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연락처 등을 받아 분묘 연고자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.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↑↑ 김수광 경주시의원(사진 왼쪽)이 황성동 공동묘지 내 민·관 합동 분묘 연고자 찾기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.   
이동균 황성동장은 “이번 분묘 연고자 찾기가 도시미관 개선과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공용주차장 조성 사업의 조속한 시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, 이는 민·관 협력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”이라고 전했다. 
여경화 황성동 통장협의회장은 “통장협의회 회원들 모두 황성동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인 교통정체 현상과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다”며, “앞으로도 동행정복지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황성동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”라고 전했다.
장성재   blowpaper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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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